• 최종편집 2025-05-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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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킨텍스서 제5차 전당대회 개최… 본선 향한 당내 경쟁 마무리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 앞두고 대선 주자를 최종 확정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당의 공식 대선 후보로 선출되며, 보수진영의 본선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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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국민의힘은 3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제5차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김문수 후보를 차기 대통령선거 주자로 추대했다. 이번 선출은 오는 다음달 3일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당의 방향성과 비전을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천명하는 계기가 됐다.


김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길로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당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는 원칙과 소신의 정치인”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대선 체제를 본격 가동하며, 여권 후보와의 치열한 양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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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김문수 전 장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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