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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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정관박물관에서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어쩌다 요리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국시대의 식생활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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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시대 사람들의 먹거리, 조리법, 조리도구 등을 배우고, 전시실에서 유물을 직접 체험하는 퀴즈 미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퀴즈를 통해 획득한 미션 카드를 삼국시대 조리도구와 교환한 후, 당시의 조리법을 활용해 나만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 모형을 발표하고, 별점을 매겨 ‘오늘의 미슐랭 요리사’를 선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어쩌다 요리사’ 운영 일정 및 신청 방법


‘어쩌다 요리사’ 프로그램은 3월 15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4월과 6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5월에는 다른 교육 프로그램 일정으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다.


정관박물관장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는 삼국시대 요리 체험”


유현 정관박물관장은 “정관박물관은 매년 삼국시대 생활사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올해는 어린이들이 요리사 복장을 하고 삼국시대 조리법과 먹거리를 활용해 직접 음식 모형을 만들어 보는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반기 동안 진행될 정관박물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삼국시대의 생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어쩌다 요리사’ 프로그램은 역사 체험과 창의적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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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어린이 체험 교육 ‘어쩌다 요리사’ 운영… 삼국시대 요리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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