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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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글로벌 문화관광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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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후 2시 영도구에서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내일(19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성호 ㈜디스트릭트코리아 대표, 류제학 피아크 대표, 김기재 영도구청장, 구의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부산시와 ㈜디스트릭트코리아가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조성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이다. 두 기관의 협력으로 순수 민간자본 200억 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영도구 내에 건립할 수 있었다.


연면적 1,700평을 자랑하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가 선보이는 최첨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순환(CIRCLE)'을 주제로 한 총 19개의 작품 중 16개는 신규 작품으로,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을 찾는 세계적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떼뮤지엄'은 2020년 제주를 시작으로 여수, 강릉, 홍콩, 중국 청두, 미국 라스베이거스, 두바이 등지에서 성공적으로 개관한 바 있으며,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그 8번째 개관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많이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위치한 영도구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으로,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해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앞으로도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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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부산' 개관, 세계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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